본문 바로가기

센터언론보도

  • <2012. 9. 26> 성범죄 없는 지역사회 우리가 선도
  • 등록일  :  2012.10.17 조회수  :  2,763 첨부파일  : 
  • "성범죄 없는 지역사회 우리가 선도"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 14기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 개강식 부천시민신문 제 57호 2012. 9. 26 나 정숙 기자 성교육성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1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온 부천검찰청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대인)의 제 14기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 개강식이 18일 오후 5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인천지방검찰청 정상환 부천지청장을 비롯해 부천교육청 윤창하 교수학습국장, 부천시청 가족여성과 이춘구 과장, 김포시청 임상희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톨릭대학교 김용승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이 교육과정은 성폭력을 예방하고 성폭력 피해자를 구제하는 소극적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성교육성상담전문가를 배양해 지역하쇠를 위한 교육활동에 참여해 2005년 1기 이후 13기까지 1,2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문강사단은 부천김포지역에서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성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고 소개하고 우수한 강사진과 탄탄한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강대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범죄 피해자는 상상을 초월한 고통에 시닥리고 있을 뿐 아니라 개인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교육에 참여하고자 결단을 내린 여러분은 애국의 길에 들어섰다"고 격려하고, 교육을 마친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월 26일자로 부임한 부천지청 정상환 지청장은 "부천은 처음 온 곳이지만 우리 현대사의 아픔이 서린 곳으로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 소설 <원미동사람들>을 비롯해 <대지>의 작가 펄벅여사가 부천과 연관이 있는것도 알게되었고, 부천이 자랑하는 유일한 박사 등 전통이 있는 곳에서 근무하게 돼 ㄱ쁘다"고 부임인사를 전하고, "날로 흉포화하는 성폭력 범죄는 신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깊은 상처를 남기고 치유되지 않는다"며 "수강생여러분들이 성폭력 범죄 예방과 성폭력 피해자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 14기 교육과정은 11월 20일까지 매주 2회 운영된다.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성교육성상담전문가과정은 2005년 부천시와 김포시의 지원으로 설강돼 13기까지 1,2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교육자, 사회기관단체 종사자 등 95명이 참가하고 있다.